장외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1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6,250 ▲50)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지난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2,700 ▼100)는 약세를 이어갔다.
IT/SW서비스에서는 삼성 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11,250 ▲150)가 오름세를 기록한 반면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12,500 ▼250)는 약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345,000 ▲12,500)이 현대엠코와 합병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기록했다.
그밖에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8,500 ▲200)와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1,350 ▲150)의 오름세가 돋보인 반면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10,250 ▼150)의 내림세가 두드러졌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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