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14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신제품 출시로 중장기 성장성이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적극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이승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6.8% 증가한 1022억원, 영업이익은 53.6% 늘어난 241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INTIPharm 신제품 출시로 국내외 성장 동력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올해 상반기 대형 병원에 순차적으로 INTIPharm의 공급을 시작한다. 이어 1분기에 신제품의 해외 파트너를 선정하고 하반기에는 수출을 개시할 계획이다.
한편 이 연구원은 제이브이엠의
그는 "제이브이엠의 지난해 4분기 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9% 증가한 273억원, 영업이익은 137.5% 늘어난 58억원, 순이익은 흑자전환한 3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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