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입법.사법.행정 3부요인과 헌법기관장인 중앙선거관리위원장과 오찬을 갖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87년 예를 비교하면 개헌을 두번할 시간이 남아있다"며 4년 연임제의 강한 의지를 다시한번 드러냈습니다.
이어 노 대통령은 4명의 대통령이 뽑혀서 국정을 수행했는데 국정수행이 별로 안정되지 못했고 효율적이지 못했다고 연임제 제안 취지를 설명
이에 대해 임채정 국회의장은 "개헌을 두고 지금이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의 선택 몫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만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한명숙 국무총리도 "언론이 시기가 문제라는데 시기가 지금이 적기"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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