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옵션 만기일과 금융통화위원회, 그리고 기업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외국인의 순매도세가 엿새째 이어지고 있고, 프로그램매매가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어 지수는 1350선대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5.79포인트 하락한 1347.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신과 기계, 건설등 모든 업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료정밀업종이 4퍼센트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우리금융등이 1퍼센트 이상 내림세를 보이고 있고, SK텔레콤과 현대차는 2퍼센트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삼성테크윈이 실적부진 전망으로 5% 이상 하락하고 있는 반면 온미디어는 7일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하며 60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7.87포인트 하락한 1348.1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 업종만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을 뿐 섬유의류업종이 3퍼센트 이상 하락하고 있고, 컴퓨터 서비스와 오락문화, 디지털컨텐츠와 금융, 금속등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CJ홈쇼핑과 메가스터디, 동서, 태웅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휴맥스와 CJ인터넷, 네오위즈등이 3퍼센트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 이 약세를 보이는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아트라스BX가 최
른 매출원가 개선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액티패스도 구본호씨 투자 기대감에 8일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진로봇과 마이크로로봇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와 로봇개발 MOU체결 기대로 4%이상 상승하며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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