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오후 3시 원자바오 중국 총리,아베 일본 총리와 3자 회담을 갖고 6자 회담을 조속히 재개해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데 합의했습니다.
3국 정상은 북핵 문제에 이어 황사 그리고 에너지 분야 협력 등을 논의한 뒤, 공동 언론 발표문을 채택했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3국 정상은 6자 회담의 조속 재개를 희망한데 이어 3국 환경 장관 회의에서 황사 문제를 근원
특히 3국 정상은 3국간 투자협정 체결을 위한 공식 협상 개시에 합의하고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3국 정상회담에서 동아시아 공동체가 장기적으로 평화 포럼 형태로 발전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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