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에 대한 주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올 1분기 출하량 증가 전망치가 10%로 낮고, 일부 업체의 90나노미터 DDR2의 공급 차질이 지속돼 목표주가를 76만원에서 72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CJ증권도 낸드 부문 실적은 부진한 출하량 증가율로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할
반면 교보증권은 삼성전자가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려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74만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우리투자증권도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약간 밑돌았지만 주주가치 제고에 손색이 없다며 목표주가 77만원을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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