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나흘만에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여전히 수급에 대한 불안감이 이어지면서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을 중심으로 조정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74포인트 소폭 내린 1388.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과 보험, 전기가스등의 업종이 오르고 있는 반면 건설과 은행, 증권, 통신과 운수창고, 유통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 신한지주, 우리금융등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와 국민은행, SK텔레콤, 현대자동차등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약세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88포인트 소폭 내린 607.5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섬유의류와 기타제조업종, 통신장비와 유통, 정보기기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종이목재와 의료정밀기기, 인터넷과 제약, 일반전기전자와 출판매체복제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과 하나로텔레콤, 메가스터디,하나투어, 다음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과 휴맥스, 포스데이타 등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해외 자원개발을
반면 오늘과 내일, 에스엠등이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UCC관련주들이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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