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는 지난 67년 위장간첩 혐의로 체포돼 사형당한 이수근 사건과 관련해 조작된 것으로 최종결론을 내렸습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유죄판결이 구체적인 자료없이 일방적인 자백에 의존하고 있고, 홍콩 도착 후
진실화해위원회는 중앙정보부가 이수근이 지나친 감시에 지쳐 한국을 출국하자 위장간첩으로 조작했다며, 국가는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사과하고 명예를 회복시켜줄 것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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