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현직 판사 테러 사건과 관련해 어제에 이어 오늘 오전에도 잇따라 대책회의를 열고 법관 보호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오늘 오전 장윤기 법원행정처장 등의 상항보고를 받고
대법원은 검찰과의 영장 갈등과 법조비리 등으로 사법부 권위가 급격히 훼손된 것이 이번 사건의 한 원인이 됐다고 보고, 조만간 전국 법관회의를 열어 사법부 신뢰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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