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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더M] 현대重, 5000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

기사입력 2014-02-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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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2월 3일(06:04)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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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이달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이 회사채 발행시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지난 2012년 7월 이후 1년 반만이다.
3일 투자금융(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달말 3년물과 5년물로 5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달 초순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이후 오는 19일 수요예측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 주관회사는 우리투자와 신한금융투자가 맡았다.
현대중공업은 회사채를 통해 조달한 자금은 기업어음(CP) 상환에 쓸 예정이다.
지난해 이후부터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삼성중공업 등 주요 조선업체들은 지난해 이후부터 회사채 발행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근 조선업 업황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발행 시장에서 투자자 확보를 장담하기 어려웠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회사채 발행을 시도하는 이유는 차입금 구조를 단기자금에서 회사채로 전환해 재무구조 안정성 제고에 나서기 위한 것으로 IB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자금조달 수요를 주로 회사채보다는 단기자금 시장에서 충당해 왔다.
금융투자업계는 이번 현대중공업 회사채 발행이 취약업종 회사채에 대한 투자심리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최근 발행한 회사채 신용등급은 'AA+'다. 지난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현대중공업은 영업이익(8890억원)이 전년에 비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 실적이 급감했지만 재무구조가 여전히 우량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 견해다.
[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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