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신규 상장한 코스닥 종목들이 시장 주목을 받으며 급등했다.
6일 상장한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인 인터파크INT는 시초가 1만5400원보다 가격제한폭(14.94%)까지 치솟은 1만77
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애초 인터파크INT의 공모가였던 7700원의 2배가 넘는 가격이다. 지난 4일 상장한 뒤 이틀 연속 상한가를 이어간 공인인증 서비스 기업 한국정보인증은 이날도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들이 우량하다고 평가되는 신규 상장 종목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다. 한국정보인증의 이날 거래량은 1183만주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