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산하이메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매출이 늘어나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로 급등했다.
6일 덕산하이메탈은 전날에 비해 7% 오른 1만835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실적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
나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며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감소했던 OLED 소재 매출이 올해는 증가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3개월간 지속된 OLED 패널 재고 조정이 지난달에 마무리되며 이달부터 OLED 가동률이 빠르게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봉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