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오후들어 낙폭을 좁하고 있습니다.
뉴욕 제조업지수 하락으로 미국증시 가 혼조세를 보인 점과 인텔의 실적 부진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투신을 비롯한 연기금 중심의 프로그램 순매도 물량이 증가하면서 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일본증시가 내일 금리인상 연기가능성이 제기되며 금융주 중심으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악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8.35포인트 하락한 1381.4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고,어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LG필립스LCD와 삼성전자,하이닉스반도체 등 대형 기술주가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포스코,SK텔레콤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반면 신한지주,국민은행과 우리금융등의 은행관련주와 현대자동차 등이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업황 호조에 따른 수혜 기대감과 함께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된데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는 반면 LG석유화학은 작년 4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단기급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5.54포인트 하락한 599.9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CJ홈쇼핑,하나투어,다음,휴맥스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대부분
반면 메가스터디가 증권사의 낙관적인 성장 전망에 힘입어 5%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늘과내일이 UCC수혜주로 부각되며 사
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조정받았던 제이씨현과 유니텍전자등 윈도비스타관련주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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