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그룹과 동양메이저는 인수합병을 추진중인 한일합섬 주식 가운데 소액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전량을 장외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수기간은 내일(18일)부터 25일까지 동양증권 전국 각 영업점에서 실시되며, 대상 주식은 일반 소액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1천여만주로, 전체 주식의 37.1%입니다.
주당 매수가격은 한일합섬의 최근 1년간 프리보드
동양메이저는 앞서 지난해 12월 26일 법정관리중이던 한일합섬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경영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한일합섬은 98년 부도후 99년 법정관리에 들어가 2003년 상장 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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