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4차 뉴타운 지정 유보

서울시는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로 예정된 4차 뉴타운지구 지정을 미루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집값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는 상황에서 뉴타운을 추가로 지정할 경우 부동산 경기가 과열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는 당초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각 구청으로부터 후보지 신청을 받은 뒤 올 상반기 중 4차 뉴타운을 일괄 지정할 방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