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2000가구 청약 접수

이번주에는 전국 2000여 가구가 분양에 들어가 청약 접수를 한다. 서울 금천 '롯데캐슬골드파크' 등 전국 4개 사업장이 청약을 접수하고,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센트로엘' 등 5개 사업장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서울에서는 13일 롯데건설이 서울 금천구 독산동 424-1 일대에 공급하는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아파트 총 3203가구 중 1차로 1743가구가 분양된다.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다. 서울지하철 1호선 금천구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시흥대로, 서부간선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59.93㎡ 3억3700만~3억6800만원, 84.81㎡ 4억2600만~4억8500만원 선이다.
지방에서는 12일 삼정이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대에 공급하는 '사직역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4층~지상 33층 3개동, 전용면적 84~120㎡ 총 313가구로 구성된다. 부산도시철도 3호선 사직역을 도보 1분 내로 이용할 수 있고 아시아드대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95B㎡ 3억1300만~3억3900만원 선이다.
견본주택은 전국 5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14일 현대엠코가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6a블록에 공급하는 '엠코타운 센트로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전용면적 95~98㎡ 673가구로 구성된다.
같은 날 일동이 부산 연제구 연산동 105-5에 공급하는 '일동미라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하루 앞선 13일에는 경남 양산시 '양산대방노블랜드' 6차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승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