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인텔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외국인이 다시 매도 우위로 돌아섰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19포인트 소폭 내린 1379.2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IT주가 전날에 이서서 약세를 보이고 있고, 의료정밀과 전기전자,의약품과 운수창고, 기계와 보험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석유화학주와 금융주가 상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고, 건설주도 일부 오름세를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LG필립스LCD등의 기술주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과 우리금융등의 일부 은행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포스코, SK텔레콤, 현대차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한국전력과 롯데쇼핑, 신세계, 현대중공업등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54포인트 상승한 600.6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출판매체복제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종이목재와 오락문화, 제약과 의료정밀기기, 유통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투어가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NHN이 2퍼센트 이상 오르고 있고, LG텔레콤과 메가스터디, 다음과 휴맥스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포스데이타,GS홈쇼핑등이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세종로봇이 하얀세상에 피인수되면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IC코퍼레이션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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