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의 35개 아파트 단지가 집값 담합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11월 13일부터 연말까지 신고된 아파트 단지 가운데 서울 19곳을 비롯해 인천 8곳, 경기 8곳 등 모두 35개 아파트 단지의 집값 담합이 확인
특히 서울시 중계동 중앙하이츠 1차와 도봉동 한신, 이문동 현대아파트 등은 2회 이상 담합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담합 사실이 드러난 아파트 단지는 최근에 거래된 실거래가 공개와 국민은행 등 시세 정보업체의 시세정보 제공이 8주간 중단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