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건설(주)과 모아주택산업(주)은 김포한강신도시 Ab-10블록에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인 모아 미래도&엘가를 분양 중이다.
모아 미래도&엘가는 총1,060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84㎡(구 33평형) 4개 타입(A,B,C,D)으로 구성되어 수도권 전세금 상승으로 고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모아미래도&엘가는 분양전환 공공임대아파트이기 때문에 계약 시 분양가를 확정, 오는 2019년 6월 감정평가액과 비교해 둘 중 낮은 금액으로 최종 결정된다. 따라서 아파트값 하락으로 인한 리스크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5년 동안 별도 비용 없이 거주한 후 국민주택기금(8천5백만원)을 승계해 확정 분양가(감정평가금액과 비교)로 등기 전환할 수 있어 상당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전셋값 상승에 부담을 느낀 전세 수요자들이 저렴한 분양가의 한강신도시 물량에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어 모아미래도&엘가는 더욱이 초기자금 부담도 적어 내집 마련의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전 가구는 남향 위주의 판상형과 탑상형 구조를 기능적으로 배치해 아파트 입주자의 통풍과 조망, 일조권 확보를 고려했다.
신도시 내 운유산과 조류생태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김포대수로와 연결되는 보행자 통로가 설치된다. 또 단지 내 생태 면적률도 50%로 1㎞의 산책로, 잔디공원 등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한 대신 지상 공간에는 녹지와 조경시설들로 가득하다.
일부 동에는 외부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가 마련되며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된다.
김포시 장기지구와 인접해 기존 생활기반을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2017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강신도시와 올림픽대로를 연결하는 김포한
계약금 1천5백만원에 중도금 전액 융자를 받을 수 있고 회사가 융자이자 일부를 부담한다.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입주는 2014년 예정이다. 분양관련 사항은 전화(031-8049-3950)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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