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미디어그룹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00대 프랜차이즈 업체를 선정했습니다.
올해는 새롭게 20여 개의 기업들이 선정돼 업계의 판도 변화를 알 수 있었습니다.
정영석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을 이끄는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매경미디어그룹은 '100대 프랜차이즈'를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행사는 3,700여 개에 달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옥석을 가리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올해엔 새로운 20여 개의 브랜드가 선정돼 프랜차이즈 업계의 변화를 나타냈습니다.
▶ 인터뷰 : 김윤환 / 토즈 대표이사
- "토즈는 14년 전에 무인공간으로 시작한 공간서비스 전문기업입니다…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돼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공신력 있는 회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또 가맹사업에 진출한 세계 최대 외식기업 맥도날드와 커피전문점 이디야가 처음으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자리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올 한해 프랜차이즈 산업이 경쟁력 제고로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전기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 인터뷰 : 조동민 / 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
- "프랜차이즈 산업은 국가 미래 성장동력에 매우 중요한 산업입니다. 규제와 진흥이 균형을 맞춰서 이 산업을 올곧게 키워야 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해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곳곳에 꽂히는 한해가(되길 기대합니다.)"
우리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른 프랜차이즈 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가길 기대해봅니다.
M머니 정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