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유럽 전역에 강력한 폭풍우가 몰아쳐 최소한 7명이 숨졌으며, 화물선이 난파하고 항공과 선박과 열차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되는 등 피해가
'시릴'로 이름 붙여진 이번 폭풍우는 아일랜드와 영국, 프랑스 등 에서 최대 시속 140㎞에 달하는 허리케인급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순방에 나선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은 독일 방문 일정을 축소하는 등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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