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 LIG그룹 오너가 집행유예ㆍ석방됐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한화는 이라크 신도시사업과 한화케미칼이 주도하는 태양광 사업 등이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LIG손해보험은 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이란 예상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지주사인 한화는 전날보다 700원(1.99%) 오른 3만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계열사인 한화케미칼(0.76%
지난 11일 김승연 한화 회장과 구 회장은 서울고법에서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판결을 받고 석방됐다.
[윤재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