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영사관 내에 머물렀던 탈북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만성적 긴장과 불안으로 인한 신체적 고통을 호소했으며, 전체 체류자의 30%는 우울증과 대인기피증 등 정신질환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통일부 산하 새터민 재교육기관인 하나원이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하나원이 지난 2005년부터 지난해 상
권 의원은 하나원이 이 내용을 통일부 등 정부당국에 보고한 것으로 안다며 그런데도 정부는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체류자 관리를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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