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장초반 보합권흐름을 보이며 장중 등락을 거듭했지만 외국인이 현물 매도세로 돌아서면서 200일선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초반 매수 우위를 보이던 외국인이 4천계약 넘는 대규모 선물순매수에 나서면서 지수 낙폭을 줄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04포인트 소폭 내린 1360.5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철강금속,전기전 자,전기가스,은행업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의료정밀과 운수장비,유통,건설,운수창고업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신한지주와 SK텔레콤,현대자동차,KT가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포스코가 지
난 주말 미국증시에서 철강주가 강세를 보였다는 소식과 세계철강업계의 M&A이슈가 진행되고 있는데 힘입어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과 국민은행,우리금융,하이닉스반도체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했다는 소식으로 사조산업과 신라수산 등 수산물관련주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닷새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4.07포인트 하락한 579.5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업종만 소폭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을 뿐 통신서비스와 종이목재, 섬유의류와 인터넷, 오락문화등 거의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아시아 나항공,하나투어,CJ홈쇼핑,다음등 시가총액상
강원도 평창군에서 지진 발생소식으로 유니슨과 3SOFT,케이알등 관련주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고, 북미간 대화가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으로 제룡산업과 이화전기등 대북송전관련주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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