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증권사들은 최근 국내 증시의 조정이 충분히 예상됐던 것이라며 조정이 더 깊어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릴린치증권은 주가는 기업실적을 반영해 예상대로 빠졌다며, 작년 연말 증시 참여자가 너무 지나친 낙관론을 펼쳤고, 세계증시 랠리에 편승해 오른 지수를 펀더멘털
모건스탠리도 상품시장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이머징 마켓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고, 거시경제가 올 2분기에 바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원화강세로 실적 우려감까지 더해졌다며, 조정이 더 깊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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