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진 해일 위험지도 제작

정부는 강원도 지진과 관련해 전국 각 지역의 지진과 해일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위험지도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문원경 소방방재청장은 한명숙 국무총리가 주재한 긴급장관회의에 참석해, 댐이나 송유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비상대처계획을 수립하고, 대국민 대피교육도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만기 기상청장은 방송사에 대한 통보가 늦어진 것과 관련해, 계측기마다 감지정도가 낮아 30초 가량 늦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