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내일 부동산 가격안정심위원회를 열어, 경기도 의정부시와 인천 남동구, 울산 울주군, 전북 군산시 등 4개 지역에 대한 주택투기지역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토지투기지역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와 구리시 등 2곳이 후보지역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지역의 투기지역 지정 여부는 내일(23일) 오후 2시 발표됩니다.
현재 전국 250개 시,군,구 가운데 주택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36%인 91개 지역이며, 토지투기지역은 39%인 98개 지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