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재정부는 기계 전자 등 설비투자 장비류 192개 품목에 대해 3월부터 수입관세 면제 혜택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2조 350억 원에 달하는 한국의 대중국 설비투자 장비 수출이 적지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은 투자확대를 위해 98년부터 투자설비용 장비류 수입에 관세 면제
이들 장비류들의 수입관세율은 품목에 따라 차별화될 것으로 보이지만 중국의 평균 관세율이 9.8%인 점을 감안할 때 한국 장비류의 중국 수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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