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2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자동차센서 전문업체 트루윈이 내달 상장심사를 재청구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한주간 10% 가까이 오른 850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5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DB암호화 솔루션 전문업체 케이사인도 2.1% 오른 74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달 유가증권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국내 최대 편의점업체 BGF리테일(구 보광훼미리마트)은 주간상 8.6% 내린 6만3500원, 지난 2012년 5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정전기 제어감시 측정장치 전문업체 선재하이테크가 5.6% 내린 3400원,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가 3.8% 내린 2550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삼성 계열 국내 최대 IT서비스업체 삼성SDS가 기업공개(IPO) 임박설로 20% 넘게 급등한 14만5000원에 마감한 가운데 금융IT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도 13.5% 급등한 4200원에 마감했고 토목공학용 통합솔루션 전문업체 마이다스아이티도 3.8% 오른 2만750원에 마감했다.
반면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4.4% 내린 1만425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2% 내린 3만3250원, 모바일 인터넷서비스업체 카카오가 3.1% 내린 9만4500원,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2.8% 내린 1만2050원에 마감했다.
건설•기계•운수장비관련주에서는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이 4% 오른 1만3000원에 마감하였지만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은 1.5% 내린 6만4000원에 마감했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도 1.1% 내린 4만9750원에 마감했다.
금융주에서는 JB금융지주 산하 여신전문업체 JB우리캐피탈이 3.3% 오른 3875원에 마감한 반면 현대중공업 계열 금융투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은 9.1% 내린 500원에 마감했고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와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도 나란히 3% 까가이 내린 8150원과 9800원에 각각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업체 씨트리가 22% 넘게 급등한 5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도 14% 가까이 급등한 2만3000원에 마감했고 치과용 임플란트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8.2% 오른 3300원,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4.1% 오른 77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은 10.5% 내린 1만750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도 2.3% 내린 625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내달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인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23% 넘게 급등한 1만3250원에 마감했고 건축용 철강자재 전문업체 덕신하우징이 20.7% 급등한 8450원,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5.5% 오른 3만3500원,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5.1% 오른 7200원,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1.6% 오른 9400원에 마감했다.
반면 데이터 저장장치 전문업체 태진인포텍이 10% 내린 2250원, 산업용 배터리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1.9% 내린 2650원, OLED 유기재료 증착장비 전문업체 선익시스템이 1.6% 내린 945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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