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산역 태영 데시앙 루브 조감도 |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3㎡~28㎡ 4개 타입(23㎡ 28실, 24㎡ 42실, 25㎡28실, 28㎡ 252실)으로 총 350실로 조성된다.
‘당산역 데시앙루브’는 지하철 2호선과 9호선이 교차하는 당산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오피스텔 한가운데 중정 마당을 설치하여 입주민의 사생활를 배려하고, 자연채광과 통행, 개방감을 높였다.
주민편의시설로눈 옥상정원과 피트니스 센터가 있다. 아울러 1층 필로티를 7m로 높게 설계하고 외관을 검은색으로 마감하여 모던한 디자인이 눈길을 끝다. 계약과 동시에 입주가 가능하다.
상권분석
당산역 일대는 4~5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오피스텔 공급 '붐'으로 20~30대 젊은 층이 주로 생활하는 주거지로 변하고 있다.
임대료가 비교적 저렴한 데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신촌․여의도는 물론 강남까지도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산역 상권의 하루 유동인구는 약 10만명에 달한다. 상주인원 3500여명 규모의 SK V1 지식산업센터(2015년 2월 준공 예정)가 들어서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곳에 거주하는 주 소비층이 바뀌면서 상권도 변하기 시작했다. 예전에 역 주변에 주로 있던 국밥집·주점·패스트푸드점 대신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 커피전문점이나 여성복 전문 쇼핑몰 등으로 채워졌다.
낡고 허름했던 상가 건물도 새로 생긴 오피스텔로 깔끔하게 정비됐다.
1층 기준 33㎡짜리 점포도 최소 200만원선의 월세를 줘야 하며,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성향이 강한 20~30대 소비층을 유인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깨끗한 분위기, 편리한 교통 등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핵심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교통환경
당산역을 이용해 목동, 영등포, 여의도 일대로 진입하기 편리한 곳으로 도로상으로는 올림픽대로, 서부간선도로, 경인고속도로와 인접하고, 다수의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노선이 위치하여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교육 및 생활환경
주변에 서울당서초등학교, 당산서중학교 등 학교가 위치해 있어 탁 트인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당산역 NC레디이스, 롯데계열의 창고형 할인마트 VIC마켓 등 젊은층을 겨냥한 대규모 상권도 밀집해 있다. 영등포역 인근으로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CGV등 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
당산역 인근은 한강과 선유도공원이 가깝고 단지 주변에 코스트코·롯데마트·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할인매장이 입지해 있으며, 이대. 목동병원 등이 있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또한 영등포 인근의 쇼핑, 문화. 전문기관 업무종사자와 신촌 대학가의 학생 등 두터운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환승역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해 투자 상품으로서의 가치 또한 높다는 평가다.
일일 유동인구 약 10만 명에 상주인구 약 10만 여명을 갖춘 여의도역에서 한 정거장인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2015년에는 약 3500여 명의 상주인력이 예상되는 지식산업센터 SK V1센터가 사업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더 많은 배후수요가 기대되고 있다.
권강수 이사 촌평
오피스텔 공급 과잉에도 1~2가구가 증가하면서 역세권 인근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는 여전이 높아 투자자, 실수요자 모두가 선호하는 부동산 상품중 하나다.
하지만 같은 역세권이더라도 단일역 보다는 환승역세권이 임차인 확보에 유리하다. 수요층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유동인구가 풍부해 지역 개발까지 노릴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또한 주변에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시 빠른 자금 회수가 유리하며 아직 미개통 환승예정 역세권은 향후 투자의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다.
환승역은 지하철 노선의 핵심으로 도심 곳곳으로 이어준다.
최단거리를 제시함으로 정확한 시간대를 예측할 수 있는 정확성을 부여한다. 또 버스 등 대중 교통이 역세권 위주로 경유를 하게되어 지역 연계성을 살리는 역할을 한다.
단일역에서 환승역이 되면 사통팔달 접근성이 좋아지므로 역세권 주변으로는 택지와 업무시설들의 개발행위가 많아지게 되어 유동 인구층의 급격한 증가가 이루어지며 역지명의 인지도가 높아져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된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도가 높은 젊은 소비층의 비율이 높아져 판매시설과 유흥 시설 등 다양한 계층의
하지만 임대수요가 풍부한 환승 역세권일지라도 기존 경쟁 상품과 경쟁력은 있는지, 투자대비 적정 임대수익이 나올 수 있는 입지인지 충분히 검토 후 투자에 임해한다.
[자문: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 / 정리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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