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미세먼지 우려에 마스크 제조업체, 공기 청정기 등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마스크 제조업체 오공은 전날 대비 175원(5.49%) 오른 3365원을 기록 중이다. 오공은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상승세다.
공기청정기 생산업체인 위닉스는 800원(5.35%) 상승한 1만575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위닉스는 장중 한때 1만61
한편 이날 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돼 서울 등 내륙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에는 전일 오후부터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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