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로 한달 만에 196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4.86p(▲15.81 +0.81%) 코스닥은 528.61p(▲2.27 +0.43%)을 기록했다.
2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모레 상장 예정인 유선 통신장비 제조업체 오이솔루션이 1만7450원(▲450, +2.65%)으로 하루 쉬고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다.
심사 청구 종목으로 국내 편의점 1위업체인 BGF리테일이 6만2500원(▼950, -1.50%)으로 9거래일째 하락세가 지속됐고,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도 2만7000원(▼500, -1.82%)으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가 1만7500원(▲400, +2.34%)으로 상승 했지만,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3100원(▼400, -2.96%)으로 6거래일 만에 하락반전 했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3만2500원(▼700, -2.11%)으로 4거래일 연속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3만6000원(▼3000, -2.16%)으로 이틀 연속 내렸으며, 초음파 진단 기 전문업체 삼성메디슨도 6050원(▼50, -0.82%)으로 3거래일 연속 밀리며 5주 최저가로 마감했다.
반도체 관련 주로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4000원(▲150, +3.90%)으로 11거래일 만에 5주 최고가로 올랐으나, 반도체 시스템 제조업체 태진인포텍이 2100원(▼150, -6.67%)으로 급락하며 업체간 희비가 엇갈렸다.
그 밖에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가 2만7000원(▲1000, +3.85%)으로 신고가로 마감했고, SI업체 LGCNS가 1만2400원(▲350, +2.90%)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과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가 각각 7000원(▲150, +2.19%), 2900원(▲100, +3.57%)으로 상승했다.
하지만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이 370원(▼30, -7.50%)으로 급락했고, 종합 건설 사 포스코건설이 6만3500원(▼250, -0.39%)으로 3거래일 연속 밀려났으며, 환경 정화 및 복원업체 테크로스가 5950원(▼50, -0.83%)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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