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환자들이 KT&G를 상대로 낸 이른바 '담배 소송'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이 오늘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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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고는 당초 지난 17일 예정돼 있었지만, 판결문 검토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재판부의 요청에 따라 일주일 늦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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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들이 KT&G를 상대로 낸 이른바 '담배 소송'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이 오늘 내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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