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34.75p(6.00%) 오른 613.72p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12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광트랜시버 제조업체 오이솔루션은 6.25% 올라 1만7000원을 기록했다.
보광그룹 계열사 국내 편의점(CU) 1위 업체 BGF리테일은 IPO(기업공개)심사 청구했음에도 불구하고 8.71% 내린 6만3450원으로 밀려났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는 다음달 코스닥 상장 심사 청구 예정으로 1만750원에서 1만3250원으로 23.26% 상승했으며 씨트리(22.22%), 덕신하우징(20.71%), 삼성SDS(20.58%) 등이다.
주간 하락률이 높은 기업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1만9550원에서 1만7500원으로 10.49% 하락했으며 태진인포텍(-10.00%), 그래텍(-9.0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혈장. 혈청 체외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는 13.86% 올라 2만3000원이며 한방 의약품 개발 제조업체 휴메딕스도 8.33% 오른 2만6000원에 거래됐다.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은 6만1000원으로 소폭 올랐으며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4.05% 상승한 7700원 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자궁 경부암 전암 치료 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는 3.77% 내린 2550원이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도 6850원으로 소폭 내렸다.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는 3.08% 내린 9만4500원이며 종합 건설사 포스코건설도 1.54% 내려 6만4000원,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도 1만2050원으로 2.82% 하락했다.
홈쇼핑업체 NS쇼핑은 3.14% 올라 11만5000원이며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도 5.11% 상승한 7200원을 기록했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현대카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엠엔소프트, 현대삼호중공업, 한국증권금융, 선익시스템, 삼성메디슨 등이다.
한편 현대아산, 픽셀플러스, 트루윈, 코리아로터러서비스, 에코마이스터, 마이다스아이티, JB우리캐피탈 등은 상승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