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좌 20만평 재정비지구 지정

인천시 서구 가좌동 일대 20만평이 도시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돼 오는 2010년까지 본격적인 재개발이 추진됩니다.
인천시는 가좌 재정비촉진지구를 인천지하철 2호선과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서구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주거와 상업 기능이 복합된 뉴타운으로 개발할 방침입니다.
인천시는 지구 지정안을 고시한 뒤 다음 달 중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개발공사와 2010년 개발완료를 목표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되면 용도지역 변경이 허용되고 용적률과 건폐율, 학교·주
차장 설치기준 등이 완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