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은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열린우리당 우상호 대변인은 희망의 황금돼지해를 무책임한 비판과 저주의 언어로 시작한 회견으로 매우 실망스럽다며 대선에 대한 과도한 집착 말고는 눈에 띄는 내용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이상열 대변인은 소수 야당을 제외한 강 대표의 '민생경제회담' 제안에 대해 진정으로 민
민주노동당 정호진 부대변인은 잇단 '남탓 운동'의 동참 선언이자 민생파탄에 동조한 주범인 한나라당도 제1 야당의 책임을 망각한 채 정권교체 선동만하고 있다고 혹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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