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5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64.69p(▼15.30p, -0.77%), 코스닥은 529.86p(▲0.90p, +0.17%)을 기록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9000원(▲2000, +7.41%)으로 급등하며 5주 최고가로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글로벌ICT 서비스 기업 삼성SDS가 13만5500원(▲750, +0.56%)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올랐고,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2150원(▲200, +1.67%)으로 5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39만5000원(▲17500, +4.64%)으로 하락 후 9거래일 만에 52주 최고가로 올랐고,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도 1만3550원(▲450, +3.44%)으로 3거래일 연속 오르며 역시 52주 최고가로 마감했다.
그러나 금강산 관광 및 개성공단 개발 사업자 현대아산이 1만2500원(▼500, -3.85%)으로 하락했고, 원유 정제 처리업체 현대오일뱅크도 1만6800원(▼200, -1.18%)으로 3거래일 연속 밀려났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1만9500원(▲700, +3.72%)으로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 휴메딕스와 자궁경부암 전암 백신 치료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각각 2만8000원(▲1000, +3.70%), 2650원(▲100, +3.92%)으로 3%대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차량부품 제조업체 서진캠이 2450원(▲150, +6.52%)으로 52주 최고가로 올랐고,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1만750원(▲450, +4.37%)으로 신고가를 경신했고, 산업용 컴퓨터 제조업체 여의시스템이 2650원(▲100, +3.92%)으로 상승했다.
그 밖에 반도체 시스템 통합솔루션 업체 태진인포텍이 1900원(▼100, -5.00%)으로 하락세가 이어졌고, 건축용 철강재 개발업체 덕신하우징과 반도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선익시스템이 각각 8250원(▼150, -1.79%), 9450원(▼100, -1.05%)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케이사인이 8250원(▲200, +2.48%)으로 신고가 행진을 계속했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과 TRS 사업자 KT파워텔이 각각 8750원(▲100, +1.16%), 5150원(▲50, +0.98%)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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