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시스템즈는 5일 무상증자 관련 권리락이 발생해 주가가 1만400원으로 조정된다고 밝혔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지난달 19일 주식발행초과금(자본잉여금)을 자본에 전입하는 방식으로 30% 무상증자를 시행, 자본금이 20억원으로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아이티센시스템즈는 창업 7년 만에 12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지난 1월에는 코넥스 상장기업 중 최대규모인 47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하기도 했다. 연초부터 한국교육학술 정보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행안부, 국회도서관, 국세청 등 초대형 공공정보화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면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경일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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