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세로 기울었습니다.
경제 낙관론이 대두되면서 미증시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외국인은 나흘째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기관을 바탕으로한 프로그램 매매도 매도 우위를 나타내는등 지수를 이끌만한 매수 주체가 없는 영향으로 지수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8.67포인트 하락한 1361.8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이닉스반도체가 오늘 예상치를 웃도는 작년 4분기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로 기울었고, 삼성전자도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한국전력과 KT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포스코가 장중 반등하고 있고, 국민은행과 SK텔레콤,현대자동차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 지배구조펀드의 투자사실이 알려지면서 어제 급등했던 대한제당은 5% 내려 하락반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5포인트 내린 579.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아시아나항공,메가스터디,하나투어,동서,휴맥스등 대부분의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CJ홈쇼핑, 다음이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디어코프는 지분 21% 가량을 보유하고 있는 가수 '비'의 소속사가 직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 중이고, 유아이에너지는 해외 유명인사를 고문으로 추가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
진 가운데 사흘째 오
푸른저축은행은 저축은행 가운데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삼성증권의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팝콘필름은 감자 결정으로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고,가드텍도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가격제한폭까지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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