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엠텍비젼의 상장폐지 결정에 따른 정리매매를 17일부터 시행하려 했지만 호가접수 오류로 중단하고 오는 18일부터 재개한다고 공시했다.
엠텍비젼은 5년 연속 영업손실과 최근 3년 중 2년동안 자기자본을 50% 초과하는 사업손실 발생 등으로 상장폐지가 결정됐다. 이날부터 25일까지 정리매매를, 이후 26일 상장폐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개장 전 엠
이번 결정으로 엠텍비젼의 정리매매는 18일부터 재개돼 26일까지 이뤄지며 상장폐지도 27일 시행된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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