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내 시아파 밀집지역의 한 시장에서 어제 오후 자살폭탄 테러 공격이 발생해 최소 80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
경찰은 테러범이 바그다드 중심부의 알 사드리야 야외시장에서 식료품을 실은 트럭을 몰고가다 폭탄을 터뜨렸다면서 인근 병원들이 사상자들로 넘쳐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폭탄 공격은 저녁 찬거리를 사러 나온 주민들로 시장이 혼잡한 상태여서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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