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 총수들이 많이 산다는 성북동과 한남동이 지난 2005년 상속·증여세 징수실적에서 강남권을 다시 앞질렀습니다.
국세청의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 성북동을 관할하는 성북세무서의 2005년 상속·증여세 징수액은 천
이어 한남동을 관할하는 용산세무서가 천197억원으로 징수액이 2번째로 많았습니다.
이에 비해 2004년에 1위였던 강남세무서는 980억원에 그쳐 4위로 내려앉았고 2위였던 반포세무서 역시 2005년에는 천61억원으로 3위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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