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입출금 거래가 없어 소멸시효가 끝난 휴면예금이 3천6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1월말 현재 휴면예금 잔액은 3천525만계좌에 3천666억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
이 가운데 10만원 이하 휴면예금이 47.6%를 차지했으며, 건당 휴면예금 평균잔액은 만401원이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월부터 은행연합회와 생·손보협회 공동으로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을 구축해 지난해에만 천억원이 넘는 돈을 원권리자에게 환급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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