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장을 이끌만한 뚜렷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미증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자난주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지수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어 반등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매수규모는 약화된 모습입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71포인트 소폭 내린 1417.2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통신, 금융등의 업조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운수창고와 의료정밀, 화학과 의약품, 서비스업등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한국전력이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신한지주와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등 은행관련주가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는 반면 포스코와 현대중공업, LG필립스LCD등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0.73포인트 소폭 오른 595.3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오락문화업종과 인터넷, 비금속과 출판매체복제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컴퓨터 서비스와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와 운송장비,부품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LG텔레콤과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포스데이타가 오름세를 보이고
헬리아텍이 미국 현지법인 추가 출자 소
식이 전해진 가운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현진소재가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외국
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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