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1일 서흥캅셀에 대해 증설된 생산시설 안정화 및 가동률 상승으로 매출과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2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서흥캅셀은 의약품용 하드캡슐 및 건강기능식품용 소프트캡슐 제조업체다. 하드캡슐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연 300억개의 하드캡슐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윤혁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생산시설 확대에 따른 올해 가동률 증가로 전사적인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제약산업의 꾸준한 성장과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고성장에도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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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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