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미국의 공격설에 대해 보복을 경고 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정성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백악관이 이란과 전쟁을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 하메네이 최고지도자가 미국이 공격할 경우 미국의 이익시설을 공격할 것이라고 발언 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스노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과 국방장관이 모두 이란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검토되지 않은 것을 가설로 증폭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노 대변인은 또 이란의 미사일 시험발사 사실과 관련해 미국 함정에 대한 직접 공격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안보회의 고든 존드로 대변인도 때때로 이란이 전쟁 언급을 하지만 미국은 전쟁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국무부의 톰 케이시 부대변인도 역시 이란에 대해서는 촛점을 외교
한편 이란의 하메이니 지도자는 이에 앞서 우리가 공격받게 되면 자신들에 대한 대대적 보복외에 전 세계 미국의 이익 시설을 공격할 것임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mbn뉴스 정성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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