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사실상 분당 상태와 마찬가지인 가운데 중도신당이 생기면 신당 지지자가 열린우리당 지지자들보다 많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전국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열린우리당이 분당되면 정동영, 김한길 등 호남·충청을 중심으로
다음으로 김근태, 정세균 등의 열린우리당 세력 지지 응답이 25%, 시민사회세력 중심의 진보정당 세력 지지 응답이 15%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는 플러스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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