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가 듀폰과의 항소심 승소 소식에 2거래일째 급등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거래일보다 4300원(7.06%) 오른 6만5200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 연방법원은 지난 4일(현지시각) 아라미드 섬유 관련 항소심에서 1심이 결정한 듀폰에 대한 코오롱의 배상금 1조원 지급 판결을 파기 환송했다. 이에 따라 소송 관련 리스크가 축소되며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백영찬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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