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되면서 배당성장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성장성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만족시킨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상품이다. 특히 주주이익 환원 증가라는 한국 주식시장의 구조적인 변화에 투자함으로써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점이 특징이다.
배당성장주는 기업의 성장에 맞춰 배당을 늘려가는 상장사의 주식으로 안정적인 배당수익과 함께 주가치 제고로 주가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증권은 리서치센터와 투자컨설팅센터의 분석자료를 기반으로 내재성장률과 자기자본이익률을 고려해 최적배당성향을 추정하고 순현금흐름/자본지출/장기성장세 증감여부 등을 고려해 업종별 1~3개의 우수한 종목을 선별해 투자한다.
허재호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현재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 이유 중 하나가 낮은 배당수익률에 있다"며 "금번에 출시되는 '현대able 배당성장주랩'은 향후 배당수익률의 증가와 그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에 힘 입은 주가상승으로 기대수익을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able 배당성장주랩'은 최소 30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 1년(자동연장)에 수수료는 각각 선취 1.0%(최초 가입 시), 후취 연 1.2%(분기후취)이다. 자세한 문의는 현대증권 전국 영업점과 전화(1588-6611)로 가능하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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