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개인의 매도세가 강했으나, 외국인의 11거래일 연속 매수 행진으로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코스피는 1,998.95p(▲5.92p, +0.30%) 코스닥은 552.22p(▼1.85p, -0.33%)를 기록했다.
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1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국내 편의점 1위 업체 BGF리테일이 6만4000원(▼2000, -3.03%)으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7600원(▼200, -2.56%)으로 5거래일째 내림세가 이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1500원(▲500, +1.22%)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52주 최고가 행진을 계속 했고,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도 4만500원(▲500, +1.25%)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그러나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3200원(▼200, -1.49%)으로 5주 최저가로 4거래일 연속 밀려났고, 금강산 관광 사업자 현대아산과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1만1350원(▼400, -3.40%), 8300원(▼450, -5.14%)으로 동반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정보 보안 솔루션 업체 시큐아이가 1만3850원(▲300, +2.21%)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도 6250원(▲20, +0.32%)으로 소폭 올랐다.
반도체 관련 주로 연성인쇄 회로 판 제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5700원(▲150, +2.70%)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했지만,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3600원(▼450, -11.11%)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다.
그 밖에 NS쇼핑이 19만원(▲20000, +11.76%)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고, 휴대폰 제조업체 팬택도 315원(▲30, +10.53%)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으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기초무기 화학물질 제조업체 나노가 각각 6150원(▲150, +2.50%), 1만2000원(▲500, +4.35%)으로 동반 상승했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알티베이스가 4500원(▼750, -14.29%)으로 사흘 연속 급락하며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금속 절삭 가공 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400원(▼550, -6.15%)으로 급락하며 10거래 일째 하락세가 이어졌고, 티코아 금형 등 생산 공급업체 포스코티엠씨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이 각각 8000원(▼750, -8.57%), 2만750원(▼750, -3.49%)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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